– 폭염 장기화에 소비 변화…’체감온도 관리’ 중심으로 여름 트렌드 재편
– 깨끗한나라, 기저귀·생리대·반려용품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쿨링 제품으로 변화 대응
(2026-05-13)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여름을 보내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4월부터 낮 최고기온이 25℃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나타나며, 올여름 역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 불쾌감과 답답함을 줄이는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냉방기기에만 의존하기보다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외출 중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아이템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하려는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 공간에서 피부로…여름 쿨링 방식 변화
이러한 변화는 쿨링 트렌드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어컨이나 냉감 의류 중심이던 여름 대비 방식이 이제는 기저귀, 생리대, 바디케어 등 피부에 직접 닿는 위생용품으로까지 확장되는 양상이다.
특히 피부에 닿는 순간 쿨링감을 제공하고 통기성을 높여 끈적임을 줄여주는 ‘접촉형 쿨링’이 주목받고 있다. 말 그대로 ‘공간을 식히는 것’에서 ‘몸을 덜 덥게 만드는 것’으로 중심이 이동한 셈이다.
■ 깨끗한나라, 고객 생활 니즈 반영한 여름 솔루션 확대
생활 혁신 솔루션 플랫폼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이동열)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양한 상황에 맞는 쿨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유아용 ‘보솜이 모달썸머 아기기저귀’는 무더운 날씨에 기저귀 내부 열감과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여름철 아기 피부는 땀과 열에 민감한 만큼 모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쾌적한 착용 환경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 시험 조건에서 기저귀 착용 후 10초 만에 시트 온도가 2.8℃ 낮아지는 효과가 확인됐다.
여성용품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인 쿨링 생리대 ‘순수한면 쿨링브리즈’와 리뉴얼한 ‘디어스킨 에어쿨링’이 눈에 띈다. 여름철 생리 기간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답답함이나 피부 자극, 불쾌감이 커지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생리대가 흡수력과 기능성 중심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여름철 착용 시 느껴지는 답답함과 불쾌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는 올록볼록한 시어서커 짜임의 패턴을 적용해 통기성과 쿨링감을 강화했으며, 시험 기준 최대 -3.8℃의 쿨링 효과를 구현했다. ‘디어스킨 에어쿨링’은 2mm의 얇은 쿨링 구조를 적용해 시험 기준 -3℃ 흡수 냉감 효과를 통해 착용 시 쾌적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약 4천개(대형기준)의 에어홀 커버로 여름철 특유의 답답함과 불쾌감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야외활동을 위한 ‘깨끗한나라 페퍼민트 쿨링타올 라이트’는 기존 쿨링타올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사용 부담을 낮춘 제품이다. 롤타입 구조로 제작돼 운동이나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56cm 크기의 넉넉한 사이즈로 목이나 팔, 다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활용 가능하다. 레이온 100% 메쉬 원단을 적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피부에 닿을 때 시원한 쿨링감을 제공한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쿨링 제품의 적용 범위는 반려동물 케어로도 확대되고 있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기초 체온이 높고 털로 덮인 신체 구조 특성상 여름철 온열질환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최근 여름철 산책 환경이 더욱 가혹해지면서 체온 관리와 수분 보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포포몽은 올해 여름 쿨링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포포몽 쿨링 미스트’는 산책 후 달아오른 반려동물의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함께 출시된 ‘포포몽 말랑 실리콘 보틀’은 야외 활동 중에도 위생적이고 간편한 수분 공급을 지원한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반려동물의 체온 관리와 수분 보충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이처럼 여름을 대비하는 방식은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로 확장되는 분위기다. 아기부터 반려동물까지 각자에게 맞는 쿨링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여름 풍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폭염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은 얼마나 시원한가보다 얼마나 덜 덥게 지낼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니즈를 반영해 고객 일상 전반의 불편을 줄이는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