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 정용화 홍콩 모델 발탁…중화권 시장 공략 강화

2026.08.05

오브제가 정용화를 홍콩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 음악·연기 활동으로 쌓은 중화권 팬덤 기반…브랜드 모델로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 홍콩 6월 매출, 1월 대비 약 9.6배…K-뷰티 브랜드 오브제 현지 성장 가속

라이프솔루션 기반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ADAPT, 대표 박정하)의 K-뷰티 브랜드 ‘오브제(OBgE)’는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정용화를 홍콩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정용화는 드라마와 음악 활동을 통해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아티스트다. 씨엔블루 활동과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오며 현지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오브제는 정용화가 꾸준한 자기관리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통해 자연스럽고 정돈된 이미지를 만들어온 점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한 자기관리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오브제의 제품 철학과도 연결된다는 판단이다.

오브제는 복잡한 단계 없이 일상에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K-뷰티 브랜드다. 스틱형 파운데이션 ‘내추럴 커버 파운데이션 PRO’를 비롯해 ‘블랙헤드 스크럽 밤’, ‘포어 제로 오일 컨트롤 선스틱’ 등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오브제는 제품 편의성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홍콩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홍콩 매출은 1월 대비 약 9.6배 확대됐으며, 같은 달 홍콩 매출 중 자사몰 비중은 86.2%를 기록했다. 자사몰 중심의 D2C 전략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판매 성장을 견인한 것이 특징이다.

오브제는 온라인에서 확인한 성장세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3분기 홍콩 왓슨스에 입점 예정이다. 이번 정용화 모델 발탁을 계기로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사몰과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을 연계해 홍콩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브제 관계자는 “정용화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중화권에서 오랜 시간 팬들과 소통해 온 아티스트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오브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맞는다”며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과 모델 캠페인을 바탕으로 홍콩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