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카카오 주관 ‘모두의 AI’ 컨소시엄 합류…첫 정부 정책 사업 참여

2026.09.01

– 과기정통부 ‘모두의 AI’ 사업, 카카오 컨소시엄 세무 분야 전문기업으로 합류
– 첫 정부 사업 참여…세무 전문성·AI 기술 역량 결합
– 김범섭 대표 “축적된 세무 데이터와 AI 역량 활용해 대국민 세무 에이전트 고도화할 것”

‘2400만이 찾은 대표 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이사 김범섭)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 카카오 주관 컨소시엄에 합류한다고 1일 밝혔다.

모두의 AI는 전 국민이 일상적으로 쉽고 편리하게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기업의 서비스 개발·출시를 지원하는 과기정통부 사업이다.

삼쩜삼은 카카오가 주관사를 맡고 LG유플러스가 핵심 파트너로 함께하는 컨소시엄에 참여사로 합류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사업 최종 수행자로 선정됐다. 삼쩜삼을 포함해 총 14개 기업·기관이 함께한다. 삼쩜삼이 정부 주도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쩜삼은 이번 컨소시엄에서 세무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그간 쌓아온 세무 노하우와 기술 인프라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삼쩜삼은 앞서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AI 질의응답 서비스 ‘삼쩜삼Q’를 선보인 바 있다. 삼쩜삼Q는 조세 법령과 국세청 판례, 질의회신 데이터 51만 건 이상을 RAG(검색증강생성) 방식으로 학습했으며, 파트너 세무법인 소속 세무사·회계사의 검증을 거친 2만 건 이상의 전문가 검증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카카오툴즈(Kakao Tools)와 연동해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나가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이번 정부 사업 선정은 삼쩜삼이 축적해 온 세무 데이터와 서비스 경험, 높은 AI 기술 역량을 대국민 AI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누구나 일상 속 세무 궁금증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AI 서비스는 오는 9월 중 베타 서비스로 우선 공개되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연내 정식 서비스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