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 지구의 날 맞아 지속가능 실천… ‘플로깅’ 활동 전개
- 제로그램, 플로깅 통해 친환경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초석 다져
-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서 ‘지구의 날’ 의미 되새기며 지속가능성 가치 실현
- 해양 파괴 다룬 다큐 ‘LOST BLUE 2’ 제작 및 리사이클 소재 폴딩박스 등 출시 예정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ZEROGRAM)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성 가치 실현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로그램은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문화적인 코드로 환경을 이야기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켜 친환경적인 움직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진정성 있는 친환경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플로깅은 제로그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해변에서 진행됐다. 평소 친환경 소재 연구개발과 리사이클링 제품 출시 등 지속가능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는 제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전개. 폐원단으로 만든 ‘플로깅백’까지 선보인 바 있다.
친환경을 실천하는 브랜드인 제로그램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 활동에 직접 동참.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구 지킴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은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모두 갖고 있는 역사적 장소로 주민들의 오랜 노력 끝에 평화를 되찾은 땅이기도 하다. 제로그램은 앞서 울진과 삼척을 방문해 산림훼손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올바른 백패킹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훈 젠아웃도어 대표는 “제로그램은 ‘Save Earth Save Us’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에서 더 나아간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행동으로 앞장 설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로그램은 지난해부터 LOST BLU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해양 생물 및 생태계 파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 ‘LOST BLUE’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5월 ‘LOST BLUE 2’가 공개된다. 또한, 국내 그물망을 리사이클하여 만든 캠핑용 폴딩박스도 국내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