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프룻브루 로제, 라이브 커머스서 완판

2023.04.25

[사진설명]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포스터 (제공=호가든)
  • 라이브 방송에 대한 소비자 성원 힘 입어 다시보기 VOD 업로드 및 프룻브루 패키지 추가 판매
  • ‘호가든 로제 벚꽃 변온잔’ 및 ‘호가든 전용잔’으로 소비자 호응 얻어

호가든이 최근 11번가 라이브 커머스에서 선보인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 패키지가 완판됐다.

이번에 판매된 제품은 ▲프룻브루 로제 4캔 체험팩 ▲프룻브루 로제 4캔과 ‘호가든 로제 벚꽃 변온잔’ 1개 ▲프룻브루 로제 4캔과 전용잔 1개로 총 3종이다. 이 중 온도에 따라 잔 표면에 그려진 벚꽃 잎의 색이 변하는 ‘호가든 로제 벚꽃 변온잔’ 패키지는 4분, ‘전용잔’ 패키지는 10분 만에 판매 완료됐다. 즉, 준비된 물량 중 체험팩을 제외하면 1초당 7캔씩 팔린 꼴이다.

실시간 방송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봄과 잘 어울리는 색이다”, “방송 시작하자마자 들어왔는데 변온잔이 없어 아쉽다”, “논알코올 음료라 부담이 없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호가든은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방송 직후 다시보기 VOD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 패키지를 11번가에서 추가로 판매했다. 2차로 선보인 총 4천여개의 프룻브루 로제 체험팩과 프룻브루 로제 패키지 중 체험팩은 하루 만에, 12캔 패키지는 6일 만에 모두 팔리며 소비자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는 라즈베리의 싱그럽고 묵직한 달콤함이 특징인 알코올 함량 1% 미만의 논알코올 음료다. 일반 맥주를 제조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발효와 숙성, 여과 작업을 거친 브루(brew)공법을 적용하고,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했다. 발효와 숙성 과정에서 나온 탄산이 담겨있어 고급스러운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는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 과음 대신 집에서 가볍게 홈술 분위기를 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