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상큼한 자몽맛의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출시

2023.05.30

[사진설명] 호가든 포멜로 (호가든 제공)
  • 3도 저도수 과일 밀맥주 선보여… 6월초부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

벨기에 맥주 호가든이 여름을 맞아 자몽맛을 더한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Pomelo)’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가든 포멜로’는 밀맥주 호가든 고유의 풍미에 포멜로의 상큼한 과즙을 더해, 달콤쌉살한 맛과 풍성한 향이 어우러진 밀맥주다. 포멜로는 동남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자몽 계열의 열대 과일이다.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보다 낮은 3.0도의 저도주로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포멜로 과육을 연상시키는 코랄 핑크 색상과 원재료를 표현한 일러스트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해 신선한 느낌을 강조했다. 500ml 캔제품으로 출시되는 호가든 포멜로는 오는 6월 초부터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일상 속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을 벌인다. 도심 속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여름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그늘막 설치, 포멜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화사한 색상의 여름 굿즈 판매 등을 통해 호가든 포멜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호가든 포멜로의 풍성한 향이 널리 퍼져나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광고 포스터 시리즈도 브랜드의 공식 SNS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재작년 호가든 포멜로에 보내주신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상큼한 맛의 호가든 포멜로와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