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0년’ 되돌아보는 소년 시절… 추억 속으로 잠적해 곱씹어 보는 ‘소년 박진영’ 예고
- 티저 공개, ‘불멍’·’바다멍’하며 사색 잠기는 박진영… “잠 못 들 때 장작 타는 소리 들어”
‘잠적-박진영 편’ 포스터 4종이 공개됐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박진영 편’의 감성 가득한 포스터들이 공개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포스터 속 박진영은 한옥스테이에서 ‘불멍’을 즐기며 가을 저녁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가 하면, 울창한 대나무 숲을 정처 없이 거닌다. 바다와 함께 보낸 어린 시절을 회상하듯 사색에 잠긴 그는 오직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부산까지 오게 된 과정을 들려줄 계획이다.
자신의 출발점으로 되돌아가 추억을 곱씹는 박진영의 소박하고 털털한 매력과 솔직한 이야기들이 기대를 모은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들 속 박진영은 “추억의 힘을 믿는다”고 말하며 사색에 잠긴다. 그는 고요 속 ‘불멍’, ‘바다멍’을 즐기며 조용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실제로 “잠을 못 잘 때 장작 타는 소리 듣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아날로그를 선호한다는 박진영은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은 ‘잠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 10년 동안 배우, 가수로서 쉼 없이 달려온 그는 어린 시절 추억 속으로 잠적하며 ‘소년 박진영’의 모습을 예고했다.
부산과 진해로 떠난 ‘잠적-박진영 편’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단독으로 방영되며, 오는 10월 6일(목) 저녁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