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흥 여행자연 여행 선호… 베스트 ‘잠적’ 풍경은 ‘태종대 밑에서 회 먹다가 바라본 바다’
- 박진영, 어린 시절 친구와 수박 먹던 추억 회상… 엽서에 직접 그리는 ‘추억 속 풍경’
배우 박진영(갓세븐)의 ‘잠적VIEW’가 공개된다.
오늘(5일) 오후 1시 공개 예정인 ‘잠적VIEW’에서 박진영은 내일(6일) 첫 방송을 앞둔 ‘잠적’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평소 가지고 있던 여행 스타일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한다.
박진영은 ‘잠적’의 지난 회차 중 한지민과 조진웅 편을 인상 깊게 봤다며, 특히 조진웅이 국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그를 따라 국밥을 먹으러 갔다고 수줍게 밝히기도 한다.
고향으로 ‘잠적’한 박진영은 어린 시절 친구와 정자 위에서 수박 먹던 추억을 회상하고, 추억 속 풍경을 직접 엽서에 그리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한 ‘잠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으로 ‘태종대 밑에서 회 먹다가 바라본 바다’를 꼽았다는 후문.
평소에도 도시보다 자연이 있는 곳으로, 꼼꼼한 여행보다 즉흥적인 여행을 선호한다는 박진영이 잠적하며 마주한 풍경 중 그곳을 선택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박진영은 ‘잠적VIEW’를 통해 가수의 꿈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는 “가수가 되겠다가 아니라 무대에 서봐야겠다는 생각이 시작이었다”고 말하며, 춤을 배우기 위해 부산으로 간 후 겪은 어린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그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이 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10년을 어떻게 채워나갈지에 대한 생각도 함께 밝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박진영은 ‘잠적’한 소감에 대해 “(추억 속으로의 잠적은) 어릴 때 있었던 것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누구나 이런 시간을 갖고 본인의 옛 흔적들을 밟아보면 뜻밖의 힐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평소 보지 못했던 박진영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잠적VIEW’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