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 비율 확대, 모성보호 제도 운영 등 남녀고용평등 분야서 긍정적 평가받아
- 제뉴원 이삼수 대표, “평등한 기회∙대우 보장하는 공정한 근로환경 조성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2023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직장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경총,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관계자와 각 분야의 수상 기업 관계자와 유공자들이 참석했다.
제뉴원은 여성 고용 확대에 힘쓰고, 가족 수당, 육아휴직, 출산 장려금 지원, 근무시간 단축 등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해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뉴원은 지난 4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내 고용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호프(HOPE)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호프(HOPE) 캠페인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성장하고 희망하는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명칭인 호프(HOPE)는 ‘희망’을 뜻하는 단어로 조화(Harmony), 기회(Opportunity), 모성보호(Protection of Maternity), 공정(Equity)의 영어 단어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또한 여성 근로자 비율은 물론 관리자 비중 또한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며 여성 인력 고용 및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구성원의 성장에서 시작한다고 믿는다. 제뉴원은 모든 구성원이 일터에서 자신의 역량을 창의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는 공정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