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 가정의 달 앞두고 ‘HOPE’ 사내 캠페인 진행

2023.04.27

▲ 제뉴원사이언스 임직원들이 ‘호프(HOPE)’ 사내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제뉴원사이언스)
  • 고용평등 문화 확산 위한 ‘호프(HOPE) 캠페인’ 전개…”모두의 희망하는 삶 응원”
  • 임직원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 차별 없고 공정한 성장의 기회, 모성보호 제도 등 알려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내 고용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호프(HOP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뉴원은 호프(HOPE)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고용평등 제도를 알리고, 이를 문화로 정립해 모두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호프(HOPE) 캠페인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성장하고 희망하는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명칭인 호프(HOPE)는 ‘희망’을 뜻하는 단어로 조화(Harmony), 기회(Opportunity), 모성보호(Protection of Maternity), 공정(Equity)의 영어 단어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먼저, 제뉴원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육아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제도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위한 출산장려금, 자녀학자금, 가족수당 등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성별에 관계없이 성장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연구, 개발, 품질, 재무 등 주요 부서 내 남녀비율을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성별에 따른 급여 차등 없이 직급 및 성과에 기반한 연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 후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모성보호 제도도 있다. 제뉴원은 임신기 여성 근로자가 정부의 모성보호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 내 근로시간 단축하고, 근무형태 및 시간 조정에 대한 결재를 간소화해 제도 이용자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세종, 제천 사업장의 경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제뉴원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그리고 개인적 성취를 이루기를 희망하며 호프(HOPE)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직원이 행복한 제뉴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