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서비스 정책 공지 및 신규 소프트웨어 ‘호라이즌’ 사용법 교육
- 로봇착유기, 송아지포유기 등과 연동 가능, 휴대폰 PC 확인 가능해 편리성 ↑
- “스마트 축산 ICT 보급 통해 목장주의 ‘저녁 있는 삶’ 등 여가 지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축산 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은 지난 15일 대전 KW컨벤션에서 렐리 로봇착유기 사용 농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렐리 로봇착유기 사용 농가의 목장주와 목장주 2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렐리 로봇착유기 2023년 서비스 정책 및 가격 변동 사항을 공유하고, 신규 소프트웨어 ‘호라이즌(Horizon)’ 도입 안내 및 심화 기능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호라이즌(Horizon)’은 세계 최대의 축산 ICT 기업인 네덜란드 렐리의 로봇착유기와 송아지포유기, 자동급이기 등을 연동 가능한 신규 소프트웨어로 휴대폰 앱과 PC 모두 확인 가능하다. 또한, 제품 사용 중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체세포와 급이량, 섭취량, 유지방, 유단백, 유당 확인 등 소를 개체 별로 관리할 수 있어 농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고도화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농가와의 대화 시간과 선물 증정식, 식사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와의 스킨십을 확대했다.
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이사는 “로봇자동화를 통해 목장 생산성 향상은 물론, 목장주의 ‘저녁 있는 삶’ 등 충분한 여가를 누릴 수 있다”며 “스마트 축산 기기의 보급과 컨설팅 제공을 통해 ‘이지 파밍, 하이 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