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앤푸드, 2020년부터 3생(生)캠페인 진행… 전국 병원, 소방서 등 총 100여곳에 치킨∙피자 등 14,000여 개 전달
- 굽네 시식 조리차 ‘굽카’, 지난해에만 전국 44곳 총 6,867km 돌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 전달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3생(生) 캠페인을 통해 지난 3년간 전국 소방서, 의료기관, 아동 복지 시설 등에 굽네치킨 제품 약 1만 4천여 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3생 캠페인은 지앤푸드가 가맹점과 소통, 소비자의 신뢰, 직원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굽카 레드 로드 프로젝트’는 지앤푸드 3생 캠페인 일환으로 굽네치킨과 대한적십자사, 소방협회를 상징하고 사랑과 열정을 뜻하는 ‘레드(빨강)’ 색상을 활용해 이름을 붙였다.
지앤푸드는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레드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대구 의료원, 광주 서부소방서, 강원 동해소방서 등 전국 73곳의 기관 및 단체에 굽네치킨 5,540마리, 피자 920판, 바게트볼 6,664개 총 13,200여 개 굽네 제품을 전달했다. 레드 로드 프로젝트는 대한적십자사, 소방동우회와 연계해 릴레이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즉석조리 대신 완제품을 전달했으며, 희망 수량과 일정에 맞춰 준비한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증정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활발한 3생 캠페인을 펼쳤다. 지앤푸드는 수도권을 비롯한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아동 복지 시설 21곳을 방문해 1,060명의 아동에게 굽네치킨 440마리, 피자 300판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7월 ‘바사삭 유니버스 원정대 굽카 행사’에서 캐릭터 3종 인기투표 참여자 수에 따라 총 550개의 치킨, 피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모든 제품은 굽네치킨 시식 조리차인 굽카에 실어 이동했다. 굽카는 지난해에만 전국 44곳을 돌며 총 6,867km를 이동했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9번을 왕복한 거리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소방대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진행한 ‘레드 로드 프로젝트’가 유의미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주요 경영철학이자 사훈인 ‘역지사지’를 바탕으로 가맹점, 협력사, 지역, 소비자 등과 상생하며 지앤푸드만의 맛있는 즐거움과 건강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