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참여 수만큼 기업이 도시락을 기부하는 행복얼라이언스 대표 캠페인… 4년째 진행
-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인스타그램서 지역별 추천 먹거리 댓글 남기면 1건당 도시락 1건 기부
- 실제 추천 먹거리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도시락 메뉴로 반영될 예정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기부를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챌린지’는 쉽고 재미있는 시민 참여로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캠페인이며, 2020년에 처음 시작했다. 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시민이 ‘행복두끼 챌린지’에 참여하는 수만큼 멤버 기업이 도시락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 지원 이후에는 지방정부가 해당 대상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하여 지속 지원한다.
올해에는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지역별 먹거리를 댓글로 추천받아 ‘행얼맛지도’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추천 먹거리 1건당 행복도시락 1개가 기부된다. 또한, 7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로 추천을 많이 받은 먹거리는 올해 9월, 실제 행복도시락 메뉴로 반영될 예정이다.
기존의 참여 방식과 같이 필수 해시태그(#행복두끼챌린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SNS에 음식 사진을 업로드하면 게시글 수만큼 도시락이 누적되는 방식은 유지된다. 현재까지 챌린지에 총 20만 명이 참여하였으며, 멤버사의 추가 기부를 통해 누적 110만 개의 도시락을 마련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는 모든 아이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취지에서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해 벌써 4년째를 맞게 됐다”며 “댓글 참여, 사진 업로드 등으로 쉬운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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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소개]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5개 기업, 73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