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피자와 달콤한 디저트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미니붕어빵 출시… 오븐기술 활용한 사이드메뉴 라인업 확장
- 굽네 미니붕어빵, 단팥과 우유크림 2가지 맛에 반반 구성까지 마련해 고객 취향 만족도 높여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겨울철 인기 간식 ‘미니붕어빵’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사이드 메뉴 강화에 나섰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붕어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트렌드에 따르면 14일 기준 붕어빵 검색량은 한 달 전(10월 14일)과 비교해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굽네는 소비자가 치킨, 피자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새로운 사이드 메뉴 ‘미니붕어빵’을 기획했다. 굽네는 미니붕어빵을 출시하며 바게트볼, 에그타르트에 이어 오븐기술을 활용한 디저트 사이드메뉴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미니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게 굽고 속은 앙금을 가득 채워 겉바속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맛은 두 가지로 달콤한 팥을 곱게 갈아 만든 앙금이 들어간 팥과 국내산 우유에 바닐라빈을 넣어 진하고 풍부한 우유크림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반반 구성도 준비해 매년 겨울 화두로 떠오르는 팥과 슈크림 붕어빵 사이의 취향 논쟁에서 벗어나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번 신메뉴 출시로 굽네는 ‘붕세권’ 대열에 합류했다. 붕세권은 붕어빵과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겨울 길거리 간식의 인기가 지속됨에도 판매처가 점차 줄어들면서 MZ세대 사이에서 붕어빵을 쉽게 살 수 있는 주거 지역을 뜻할 때 사용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 미니붕어빵은 ’겨울’하면 생각나는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굽네만의 방식으로 구현한 메뉴로 치킨, 피자 등 다양한 메뉴에 곁들이기 좋다”며 “추운 날 야외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전국 굽네 매장에서 붕어빵을 즐길 수 있으니 이번 겨울은 오븐에서 갓 구운 미니붕어빵을 비롯한 오븐구이 메뉴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