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스프레소, 앰배서더 김고은과 함께 고객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 제공… 문화 마케팅 영역 확장
- 오는 25일 AK 플라자 홍대 인근서 ‘파묘’ 흥행 기원 커피트럭 이벤트 진행 예정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 주연의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개봉을 앞두고 열린 VIP 시사회에서 네스프레소 클럽 멤버를 위한 전용관을 운영하고 깜짝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과 영화 파묘의 흥행을 응원하고, 고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네스프레소와 앰배서더 김고은, 클럽 멤버가 한데 모여 브랜드 경험을 향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파묘 VIP 시사회에서 네스프레소는 2개 관을 전용관으로 꾸몄다. 네스프레소는 전용관에 총 426명의 클럽 멤버 및 관계자를 초청하고, 관객 전원에게 커피와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초콜릿, 쿠키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장재현 감독과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배우의 무대인사 진행 시 영화의 흥행을 기원하는 케이크 이벤트와 ‘흥행작이 나왔다’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해 유쾌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네스프레소는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K 플라자 홍대 인근에서 영화 ‘파묘’의 홍보를 전격 지원하기 위한 커피트럭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네스프레소의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이 참석해 행인들에게 갓 내린 커피와 다양한 굿즈를 직접 나눠주며 커피와 문화예술이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 네스프레소는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최초로 네스프레소 브랜드 앰배서더에 선정된 배우 김고은은 지난해 여름 조지 클루니, 줄리아 가너, 시몬 애슐리 등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이자 글로벌 앰배서더와 함께 네스프레소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파묘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 이은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스타 배우가 출연해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뤘다. 한국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으며, 21일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23만 장을 돌파하며 2024년 개봉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