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중국 상해 푸동공항과 홍차오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제품들이 중국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해 푸동공항, 홍차오공항 면세점에도 입점되며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연세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수익사업체로, 제품들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하며 선보이고 있다. 이들 출시 제품들은 지난 해 중국수출 전문업체인 GIK사와 파트너사 협약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 판매하고 5개월만에 100만불 수출 성과를 이뤘는데, 금번 상해공항 면세점 입점까지 성사되면서 빠른 시간에 중국공략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중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화장품 및 프로바이오틱스와 차전자피, 츄어볼 비타민, 액살콜라겐, 콤부차, 스틱분말 비타민, 망고스틱젤리 등의 식품들까지 다양해 여러 구매자들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 면세점 실적도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화장품 전 품목에 대해서는 중국 위생허가도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은 이와 함께 타오바오, 알리바바, 징동몰 등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하여 온라인에서도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약 1만8천 여 곳의 매장에서 일반식품 진열판매도 진행 중이다. 틱톡 등을 통해 왕홍들과 마케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거대한 중국시장 내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며 “화장품과 식품 분야에서 한류 열기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