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농축액의 색감을 강조한 3종 구성… ‘퍼플(Purple)’·‘옐로우(Yellow)’·‘레드(Red)’
- 국제산림협의회(FSC)’ 인증 패키지 사용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20가지 과채를 한 팩에 담은 음료 ‘과채DAY’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채DAY’는 챙겨 먹기 힘든 과일과 채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신제품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퍼플(Purple)’은 적포도·블루베리·아로니아 등 주요 농축액을 바탕으로 약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과채를 담았으며, ‘옐로우(Yellow)’와 ‘레드(Red)’는 각각 당근·오렌지·바나나와 토마토·사과·비트 농축액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상큼한 과채 맛에 프락토올리고당을 더해 칼로리 부담 없이 단맛을 내고, 합성색소와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과채 본연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제품의 패키지는 국제산림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의 멸균팩을 사용했다. 6겹으로 된 무균 멸균팩은 빛과 공기를 차단해 방부제나 첨가제 없이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190ml 용량으로 휴대의 편의성을 더했다. ‘과채DAY’는 연세유업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다가온 만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계했다”며, “20가지 이상의 과채가 함유된 ‘과채DAY’로 다가온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유업은 유제품 외에도 두유, 식물성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 아산공장에 자동화 창고를 준공하며 생산 능력을 증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