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두끼 프로젝트 수혜 결식우려아동 400여 명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밥반찬 총각김치 제공
■ 평창꽃순이㈜, 행복나래 지원 통해 밀키트 제품 개발…지역 사회적 가치 담은 제품 판매
[2024.04.04]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사회적 기업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밥반찬 총각김치 3kg, 400박스(약 1.2톤)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400여 명에게 행복도시락 밥반찬으로 제공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은 평창 지역 농민과 상생하여 직접 재배, 수확한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와 양념을 사용한 다양한 김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김치를 비롯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와 평창꽃순이㈜가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행복나래 상품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겉절이 밀키트 제품을 만들어 판매했고, SK스토아의 홈쇼핑 방송에 지역 사회적 기업이 만든 김치를 판매하는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한국인의 식탁에 가장 기본적인 밥반찬 김치를 더 건강하고 친숙하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평창꽃순이㈜ 농업회사법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함께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