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보러 오송” 깨끗한나라, 오송호수공원에 세 번째 ‘깨끗한정원(Klean-Garden)’ 조성

2024.04.29

  • 깨끗한나라, 21년 첫 번째 깨끗한정원 조성 개시… 오송호수공원에 세 번째 깨끗한정원 조성 나서
  • 지난 26일, 깨끗한나라·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40여 명이 모여 목단 330본 식재 및 전통 정원 형태로 가꿔
고객의 일상을 빛나게 만드는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세 번째 ‘깨끗한정원(Klean-Garden)’ 조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6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호수공원을 방문해 세 번째 깨끗한정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 박원식 청주시 흥덕구청장, 여운석 오송읍장, 깨끗한나라 및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깨끗한나라는 지난 25일 오송읍과 오송호수공원 내 세 번째 깨끗한정원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깨끗한정원은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청정한 자연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깨끗한나라의 장기 녹지 조성 프로젝트다. 이번 깨끗한정원은 화성시 발안천에 조성된 첫 번째 깨끗한정원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에 꾸려진 두 번째 깨끗한정원에 이어 세 번째로 가꿔지는 정원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약 300㎡(105평) 규모에 달하는 오송호수공원을 방문해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변 산책로를 따라 목단(모란) 330본을 식재한 뒤 정원 형태로 조성했다. 정원 가꾸기에 사용된 목단 품종은 도금, 황관 등 6종이며 색, 모양, 크기, 질감 등을 고려해 한 구역별로 다양한 종이 함께 배치됐다.
박원식 청주시 흥덕구청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목표로 하는 깨끗한나라의 ESG 경영 발자취에 동행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오송호수공원에 자리한 세 번째 깨끗한정원이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는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깨끗한정원 만들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ESG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과 지역사회에게 친환경적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