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2024.05.03

  •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대통령 표창 수상
  • 이호은 팀장, 안전한 사업장 구축∙노사관계 증진 등 일하기 좋은 사업장 구현 공로 인정 받아
고객의 일상을 빛나게 만드는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에 근무하는 이호은 지원팀 팀장이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관계 상생•연대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포상하는 제도이다.
수상자인 이호은 팀장은 지난 2008년 깨끗한나라에 입사해 17년간 회사 발전, 노사관계 유지와 업무 개선 및 역량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 노사관계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호은 팀장은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회사와 노동조합이 한마음 한뜻으로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22년에는 노사 및 협력업체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한나라가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당시 깨끗한나라는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4개 협력업체 대상 위험성평가 인증 지원, 협력사 안전 역량 강화,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안전 의식 강화와 작업환경 개선 지원, 위생시설 교체 지원, 폭염폭설 대책 및 지원 등 근무 환경 개선을 함께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 시간 준수를 위해 부서별 업무부하에 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장시간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PC OFF제)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2020년에는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하며 근로자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내부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이호은 팀장은 “혼자 일군 성과가 아닌데 회사를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일상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동료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고 수행했던 일들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졌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구성원 만족도 제고와 안전한 사업장 구축이 곧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우수한 인재 확보 및 육성은 물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