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임직원 50여 명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궁평리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351kg 수거
– 깨끗한나라, 2021년 해변정화활동 시작 및 2023년 반려해변 입양하며 ‘깨끗한바다 가꾸기’ 활동 전개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오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깨끗한바다 가꾸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깨끗한바다 가꾸기’는 해양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깨끗한나라의 해변정화활동이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021년부터 해변정화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반려해변을 입양하고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모래해변, 갯벌, 낙조 등으로 유명한 궁평리해수욕장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궁평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반려해변은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4일 궁평리해수욕장에서 깨끗한나라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모여 2km에 달하는 해변 곳곳을 살피며 폐플라스틱, 낡은 그물, 비닐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전체 해양 쓰레기는 총 351kg이며, 이중 플라스틱 쓰레기는 186kg으로 500ml 페트병 환산 시 약 1만 5천여 개에 달한다. 이번 활동은 해양 생물의 터전을 지키고 자원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해양 생물 보호를 넘어 지역 환경 개선과 생태계 균형 유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바다 가꾸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수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클린사이클(Kleancycle)’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환경 친화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호수공원을 방문해 세 번째 깨끗한정원을 조성했다. 이에 앞서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는 고객과 함께 벚꽃 플로깅을 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