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대상으로 개정된 CP편람 및 가이드라인 배포…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강화 추진
- 최신 법령과 글로벌 표준 반영, 조직 전반의 준법 의식 내재화와 ESG 경영 실천
- 손지훈 대표이사 “CP 체계 강화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이사 손지훈, 이하 제뉴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편람 및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최신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하여 운영하는 내부 관리 체계로, ESG 경영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제뉴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모든 임직원이 준법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CP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개정된 자율준수편람은 임직원이 실무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법령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부 지침서로 △CP 규정 준수 △주요 법령 및 규약 △글로벌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적용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법적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준법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CP 가이드라인은 약사법, 청탁금지법 등 최근 개정된 주요 법령의 내용을 반영했다.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고, 제뉴원 구성원들이 공정한 업무 관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제뉴원 손지훈 대표이사는 “CP 구축 및 시행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규제 요구를 충족하고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제뉴원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립하고,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CP를 도입한 제뉴원은 CP 담당 부서와 자율준수관리자를 지정하고, 자율준수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자율준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자율준수위원회는 분기별로 법규 위반 사례에 대한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가이드라인 승인 및 교육, 자체 점검 및 개선 활동을 지원하며, 컴플라이언스 동향 공유와 위기 대응을 담당하고 있다. 이로써 준법 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립하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규제 요구를 충족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