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포, 외산 메시징 미들웨어 솔루션 기업 ‘솔라스’와 파트너십 체결
데이터 연계·관리 및 AI 기반 솔루션 전문기업 ㈜플러스인포는 지난 1월 서울 금천구 소재 플러스인포 사옥에서 캐나다에 본사를 둔 ‘솔라스’의 한국지사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설립된 ㈜플러스인포는 ICT 사업을 시작으로 메시징 미들웨어(Messaging Middleware) 기반의 데이터 인터페이스 커넥터(Data Interface Connector) 개발부터 R&D 및 AI·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솔라스 벤더의 기술지원 전문업체로서 솔루션 도입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플러스인포와 이번에 협력을 체결한 캐나다 소재의 솔라스는 마이크로 서비스와 이벤트 중심 아키텍처를 적용해 관리와 활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이벤트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2014년 한국거래소에 초고속 실시간 데이터 이동을 위한 차세대 미들웨어 솔루션을 구축한 후 국내외 다수 금융·제조 분야 고객군을 확보한 회사이기도 하다.
솔라스는 서버 한 대로 동시 접속 20만, 초당 2천 900만건의 데이터 처리 등 안정적이고 성능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접속 폭주가 빈번히 발생하는 국·내외 금융권은 물론 빠르고 정확하게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통신·제조·유통 등 산업군에 솔루션을 적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검증받은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편 ㈜플러스인포는 메시징 미들웨어 솔루션인 솔라스를 통해 금융·제조·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국·내외 제조업체 및 관·공사와 유지보수 체결을 진행 중이며 국내 증권사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납품 계약 체결을 이어가는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