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업체 10곳과 종이자원 품질·수급 개선, 원가 절감,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실질적 과제 논의·동반성장 기반 다져
–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15년째 이어온 정례 협의체… 상호 신뢰·협력 바탕으로 종이자원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
– 종이자원 활용과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를 통해 환경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앞장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25 깨끗한나라 종이자원(폐지) 상생 협력회’를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종이자원 상생 협력회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상자원, 재향사업소 등 종이자원 및 재활용 분야 10개 협력업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종이자원 품질·수급 개선 ▲대체 원료 발굴을 통한 원가 절감 ▲종이자원 비축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제고 ▲구매 협력 등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력회를 계기로 협력사의 기술 역량 확대와 안정적 자원 수급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종이자원 공급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와 환경 가치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출범한 ‘깨끗한나라 종이자원 상생 협력회’는 15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정례 협의체로서 협력업체들과의 견고한 소통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협력회를 통해 협력업체와 지속가능한 성장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이자원 산업 생태계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4M 변경 승인 프로세스’를 통해 생산 인력(Man), 설비(Machine), 원재료(Material), 작업 방법(Method) 등 핵심 요소 변경 시 품질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정기 현장 점검, 법규 개정사항 교육, 기술 지원 등도 병행한다. 아울러 공정거래 확산을 위해 표준 하도급 계약서와 공정위 4대 실천사항을 도입했고, ‘상생결제 시스템’을 통해 협력사가 낮은 수수료로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