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커버 연상시키는 질감의 비스킷 빵에 헤이즐넛 프랄린 크림으로 달콤함 살려
- 오는 27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선큰 광장에서 팝업 스토어 운영
(2025-09-23)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교보문고와 이색 협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은 선선한 날씨 속 여유를 즐기며 독서하기 좋은 시기로 꼽힌다. 연세유업은 이러한 계절적 감성과 함께 텍스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이 유행처럼 번지는 ‘텍스트 힙(Text Hip)’ 트렌드를 반영해 책과 함께하는 순간에 달콤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가을의 풍요로움처럼 크림을 가득 담은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을 통해, ‘책과 디저트로 만드는 가을의 힐링’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신제품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은 서점의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책 커버를 연상시키는 질감의 비스킷 빵을 사용했다. 여기에 독서와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고소한 헤이즐넛 프랄린 크림을 가득 채워 묵직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는 24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연세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빵먹단 회원 모집’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에 동봉된 랜덤 카드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개인의 독서 유형과 함께 추천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해당 내용을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CU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27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선큰 광장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신제품 시식 기회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교보문고맛’이 어떤 맛일지 상상하는 재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담고자 했다”며, “특히 연세대학교 출신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연세유업이 선사하는 색다른 감성과 재미를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